전역 직후 국가장학금 수급자 신청, 이렇게 하세요!

전역 직후 수급자 재신청 예정인데, 국가장학금 신청은 어떻게 해야 할까?

2026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 기간은 2025년 11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전역일이 11월 27일인 경우, 신청 기간 중에는 아직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이 복원되지 않은 상태인데요.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자세히 정리해드립니다.

전역 직후 국가장학금 수급자 신청, 이렇게 하세요!

수급자 자격 회복 이전에도 신청은 필수입니다

국가장학금 신청은 '수급자 자격 유무'와는 별개로 무조건 신청이 우선입니다. 신청하지 않으면 나중에 어떤 자격이 되더라도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내가 지금 수급자 자격이 아니니까 그냥 2차 신청할까?"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1차 신청이 원칙이며 1차 신청자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갑니다.

신청 당시 자격 기준, 이렇게 선택하세요

현재 전역 전 또는 전역 직후로 아직 수급자 자격이 회복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해당 없음'으로 선택하셔야 합니다.

신청 당시 기준으로 입력해야 하며,
이후 수급자 자격이 복원되더라도 신청 시점의 정보는 바뀌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2026년 1학기에는 수급자 혜택을 못 받는 걸까?

아닙니다. 희망은 아직 남아 있습니다.
한국장학재단은 신청 이후 소득인정액 심사 과정에서
신분 회복(전역) 및 수급자 자격 복원 사실을 인정할 수 있습니다.

즉, 수급자 자격을 신청 후 복원하고,
그에 따른 확정 통보가 2026년 1학기 소득심사 완료 이전에 이루어진다면,
수급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학재단 심사 일정, 언제까지 자격이 회복되어야 할까?

정확한 마감일은 매 학기마다 조금씩 달라지지만,
보통 1월 말에서 2월 초 사이에 소득분위 확정이 마무리됩니다.

따라서 전역 후 1~2개월 안에 수급자 자격이 복원된다면,
1학기 국가장학금 심사에 반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크다운 표로 정리해보면

구분 내용

전역일	2025년 11월 27일
1차 신청 기간	2025년 11월 20일 ~ 12월 26일
신청 시 수급자 여부	해당 없음으로 선택
수급자 복원 가능 시점	전역 후 1~2개월 내
2026년 1학기 수급자 혜택	복원 시점에 따라 가능성 있음

 

수급자 자격 복원,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전역 후 지체 없이 주민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자격 재신청을 하시고,
필요한 서류와 심사 절차를 빠르게 진행해 주세요.

심사 결과가 늦어지면 혜택 반영이 어려울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주민센터와 연락하며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신청 후에도 꼭 확인해야 할 것들

신청 후에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정기적으로 소득심사 결과와 장학금 지급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혹시라도 수급자 자격이 복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히 반영되지 않았다면
관련 서류를 추가 제출하여 이의신청도 가능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2차 신청도 고려해볼 수 있어요

만약 수급자 자격 복원이 1차 신청 이후에 확정될 예정이라면
2차 신청 기간에 맞춰 다시 신청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2차 신청은 지원 대상이 제한될 수 있고,
지방자치단체 연계 장학금이나 일부 교내 장학금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1차 신청을 먼저 해두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질문 답변

수급자 자격이 없을 때 어떻게 신청하나요?	'해당 없음'으로 선택하고 신청 진행
1학기 수급자 혜택 받을 수 있나요?	복원 시점에 따라 가능성 있음
자격 복원은 어떻게 하나요?	전역 후 즉시 주민센터에서 재신청
이의 신청은 가능한가요?	수급자 자격 복원 후 추가 제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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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준비가 장학금을 지켜줍니다. 전역 후 바쁘시겠지만, 수급자 복원 절차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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